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진행된 러시아 침공 대비 합동 군사훈련에서 한 군인이 영국이 지원한 차세대 경량 대전차 무기 NLAW를 나르고 있다. <사진=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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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다음 주 화상 회담을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18일 AFP·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7 순회의장국인 독일 당국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4일(현지시간) G7 지도자들의 화상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7 회원국은 미국·독일·프랑스·영국·일본·이탈리아·캐나다 등이며, G7 외무장관들은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안보회의 기간 별도로 만날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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