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은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만희 총회장과 신천지 청년회장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등 대선 경선에 개입했다며, 검찰의 불법 선거 운동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일부 신천지 탈퇴자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신천지에서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신천지가 윤 후보 밀어주기에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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