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장동 개발 의혹 피의자들의 대화 녹취록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 전 수석은 오늘(18일) 한겨레신문 보도 직후 입장을 내고 자신은 김만배 씨를 만나거나 통화한 사실이 없고, 해당 언론사에서 사실 확인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오늘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 2014년 정영학 회계사에게, "검찰 위의 청와대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잡으라고 주문이 떨어졌다"거나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있다"고 언급한 대화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오늘(18일) 한겨레신문 보도 직후 입장을 내고 자신은 김만배 씨를 만나거나 통화한 사실이 없고, 해당 언론사에서 사실 확인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오늘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 2014년 정영학 회계사에게, "검찰 위의 청와대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잡으라고 주문이 떨어졌다"거나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있다"고 언급한 대화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남 변호사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4년 7월 김만배 씨가 당시 우 전 수석을 만났다고 진술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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