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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성기원 인턴기자]NBA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 덩크 콘테스트가 찾아옵니다!
우리 시간으로 일요일 10시부터 2022 NBA 올스타 전야제가 펼쳐지는데요.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2010년대 이후 최고의 덩크 TOP5를 선정해봤습니다.
- 2013년 테렌스 로스 ‘카터 트리뷰트’ -
‘역대 최고의 덩커’ 빈스 카터를 오마주한 테렌스 로스가 5위입니다. 카터의 이름이 새겨진 저지를 입고 등장한 로스. 백보드에 튕겨준 공을 받고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보여줬습니다. 전설에 대한 존경의 표현도 남다르네요.
- 2014 존 월 “솔직히 흥이 다했다” -
잊혀진 천재 가드 존 월의 ‘리즈 시절’ 모습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스코트를 뛰어넘으며 백 덩크를 성공시킨 월. 곧바로 사이드 라인 쪽으로 가더니 폴 조지와 멋진 춤을 선보입니다. 덩크도 덩크지만 세리머니가 다했네요.
- 2016 애런 고든 “평범함을 거부한다” -
폐지까지 논의되던 덩크 콘테스트를 부활시킨 장본인 중 한 명이죠. 애런 고든의 회전 덩크가 3위입니다. 마스코트를 빙글빙글 회전시킨 데 이어 뒷머리를 잡은 채 터트린 360도 회전 덩크. 전설의 시작이었습니다.
- 2015 잭 라빈 ‘스페이스 잼-조던의 재림' -
2년 연속 ‘덩크왕’에 오른 잭 라빈의 화려한 데뷔 덩크가 2위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23번 유니폼을 자신 있게 입고 나온 라빈. 공을 툭 던지더니 "리버스 비트윈더렉"을 태연하게 성공시킵니다. 동료 선수들도 모두 일어서게 만든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 2016 애런 고든 '우아함의 정점' -
1위는 대회 역사상 최고의 덩크 중 하나로 꼽히는 애런 고든의 폴더 덩크입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고든, 마스코트를 넘는 것에 더해 공을 아래로 빼는 동작까지 추가했습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아름다운 공중 동작, 영원히 회자될 환상적인 자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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