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으로 '역대 최다'…김진수 서울시의원 별세

김진수 서울시의원(사진)이 지난 1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국민의힘 소속인 김 의원은 역대 최다선 시의원이다. 6∼10대 5선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7대 부의장, 운영위원장, 8대 부의장, 9대 부의장, 새누리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추모 묵념을 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