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늘(18일) 목포 평화광장 유세에서 방역도 초기의 원천봉쇄 방식이 아니라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코로나는 2년 전과 다르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진화해 바뀌었는데 관료들이 관성에 매여서 전에 잘했다고 하던 것을 똑같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부가 해야 할 것을 국민이 대신하느라 엄청나게 빚을 졌다며 다른 나라는 국내총생산 15%를 지출해가며 갚아주는데 우리는 왜 쥐꼬리만 하게 5%밖에 안 하느냐고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에게 기회를 주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코로나19 피해를 다 복구하고 유럽처럼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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