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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식 제천생활안전협의회장 |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여동식(60) 충북 제천시생활안전협의회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제천시장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여 회장은 이날 배포한 '출마의 변'을 통해 "제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으며, 소상공인은 어렵다"며 "풍부한 사업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늘려 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활짝 웃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정부를 구성해 예산을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데 온전히 투자하겠다"라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 도시계획 전면 수정, 국제 관광도시 육성, 청년·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장애인회관 및 예술인회관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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