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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15일 군포시선거연락사무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1기 신도시 특별법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전 국회부의장), 김기현 원내대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은혜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 하은호 군포시 당협위원장, 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1기 신도시 군포, 고양, 부천, 일산, 안양 등 5개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5개월간의 추진 결과를 하은호 추진위원장이 보고했다.
이들은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민의힘 대선 캠프와의 조율을 통해 차기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채택되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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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대선 후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법을 발의해 입법화하고, 5개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재정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시을 서영석 당협위원장은 "30년이 지난 1기 신도시의 노후화를 개선할 조속한 정부차원의 리모델링·재건축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며 "1기 신도시 지역 특성에 맞는 쾌적한 미래형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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