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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사흘 만에 다시 TK를 찾아 집권을 위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경북 상주 풍물시장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우리가 집권해도, 국민의힘이 여당이 돼도, 야당이 괜찮아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당에도 괜찮은,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여러분 다 아시죠"라며, "소수의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서 상식에 반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당 밖에서, 당 안에서 조종하니까 상식 있고 훌륭한 정치인들이 기를 못 쓰게 돼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후보를 내세운 이 민주당을 이번에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단호하게 심판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국민의힘은 벌써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심판도 받고 또 개혁도 많이 했다. 그러니까 저 같은 정치 신인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지 않았겠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3억 5천만 원 들고 들어가서 1조 원을 들고 나오는 저 대장동 부패 세력의 몸통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저런 돌연변이 정당에 대해서 우리 경북인께서 일치단결해서 강력한 심판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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