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 방송될 두 번째 TV 광고는 지난달 24일 이 후보가 성남 상대원 시장을 찾아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당시 화장실을 관리해 생계를 잇던 어머니의 일화를 소개하며 눈물 흘린 연설 일부를 편집한 것입니다.
특히 이 후보가 '저는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다'며 무상교복 사업을 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고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는 우리 서민의 삶과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되어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쳐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선대위 김영희 홍보소통본부장은 상대원 시장 연설은 이 후보가 제시한 정책들이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부터 나온 우리 삶의 축적임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반부 광고들도 이 후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지우는 '이재명 다시보기'에 집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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