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국토부 최종 허가·2024년 실시설계 착수
원주혁신도시 전경 |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혁신도시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은 중앙고속도로 관설하이패스IC 연결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혁신도시가 조성된 원주시 반곡·관설동과 개운동 등 동부권역 주민 최대 현안인 관설하이패스 IC 신설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국토부는 내달 원주시와 협약을 거쳐 2024년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관설하이패스IC 완공 시 반곡·관설·개운동 등 혁신도시 일대를 비롯한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원주IC로 집중되는 진·출입 차량 분산 효과와 기존 남원주IC를 이용한 혁신도시까지 소요 시간이 9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기헌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공약으로 약속드렸던 관설 하이패스 IC 건설이 확정돼 기쁘다"며 "교통망 확충을 통해 사람이 몰려드는 사통팔달 원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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