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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한껏 뽐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는 DJ 박명수는 지난 15일,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에 “쥐팍 피셜 캐주얼한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OOTD’는 ‘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오늘의 옷차림(패션)’을 뜻한다. 자신의 옷차림을 촬영하여 SNS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하는 것이다.
박명수는 또 “방탄소년단 제이홉 패션과 함께 기사화되는 중년 패피 박명수스타일 패션업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명수가 제이홉을 언급한 건 이틀 전 ‘OOTD’를 설명하는 한 언론의 기사에 제이홉과 함께 박명수의 패션 스타일도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명수는 공개한 사진에서 파란색과 주황색의 줄무늬 니트티에 찢어진 청바지와 빨간색 포인트의 어글리 운동화를 신은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자신이 언급된 기사의 캡처 사진도 올렸다.
제이홉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OTD’ 패션을 6번에 걸쳐 공개했다. 이를 본 미국의 패션 매거진 틴보그는 “제이홉은 우리의 패션 전문가(fashion guru)가 되었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박명수의 인스타그램을 본 제이홉의 팬들은 “제이홉과 함께 하는 쥐팍”, “제이홉! 정면승부다”, “호비(제이홉의 애칭)와 콜라보 어때요?” 등의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Cool FM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박명수, 제이홉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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