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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5G 주파수, 사업자별로 공정하게 달라”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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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5G 주파수, 사업자별로 공정하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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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혜숙 장관, 통신사 CEO 간담회
"가입자수 많은 SKT인데..LG만 추가로 주면 역차별"
"국민편익, 공정이용, 투자확대, 세수확대 고려해 균등하게 달라"고 요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기부 장관-통신사 CEO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기부 장관-통신사 CEO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가 17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올해 투자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국민이 원하는 5G 커버리지와 품질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기자들 앞에서 이날 나눈 5G 주파수 할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만 했다.

유 대표의 발언은 이날 장관 미팅에 동석한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이 전했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유영상 SKT 대표가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 대해 사업자별로 공정하게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최 국장은 “유영상 SKT 대표는 국내 1위 이통 사업자로서 국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책무는 과거에도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했다”면서 “1위사업자이면서 가입자수가 가장 많음에도 1인당 주파수는 최소라는 점을 2018년부터 제기해왔다. 만약 3.4㎓~3.42㎓ 주파수가 특정사(LG유플러스)에 간다면 가입자가 많은 SKT로서는 역차별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는 국민편익, 공정이용환경, 사업자 투자 확대, 정부 세수확대 등 4가지 이유를 말하면서 이를 고려해 정부가 사업자간에 균등하게 20㎒씩 배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통신3사 CEO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통신3사 CEO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