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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카메론 디아즈, 은퇴 8년 근황..주름살 늘어도 상큼 "와인사업"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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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카메론 디아즈(49)가 사업가로서 열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할리우드에서 은퇴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빛나는 미모가 돋보인다.

카메론 디아즈는 16일(현지시간) 개인 SNS에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와인을 홍보하고 있다. 빨간색 립스틱과 크림색 스웨터를 입은 그는 여전한 상큼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곧 50살이 될 예정이지만 세월의 직격탄을 피한 모습이다.

그는 2020년 7월 친구이자 파트너인 캐서린 파워와 함께 유기농 와인 사업을 시작했다.

와인 제조 외에도 디아즈는 그간 출간한 두 권의 책에서 자신의 아름다움과 건강 팁을 공유했다. 2016년에 출판된 책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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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편인 굿 샬롯의 보컬리스트 벤지 매든(42)과 2015년 1월부터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2019년 12월 딸을 낳았다.

한편 디아즈는 2014년 영화 '애니'를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은 중단, 할리우드에서는 은퇴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육아 등 가정 생활과 더불어 사업에 인생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아직까지 복귀할 계획이 없지만 연기를 영원히 중단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카메론 디아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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