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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외국인 투자액 사상 최대"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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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외국인 투자액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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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2.02.17.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2.02.17.


[the300]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코로나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글로벌 외국인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오히려 크게 늘었다"며 "우리 정부 들어 지난 5년간 연평균 외국인 투자금액이 지난 정부 5년 대비 34%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300억 달러에 육박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국인투자기업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한국에 투자해 주신 외국인 투자기업과 각국의 주한상공회의소 또 외국 기업 협회에 감사드리고 외국인 투자를 도운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외국인 투자 옴부즈만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 기업은 한국 경제의 소중한 동반자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투자 기업은 1만6000여 개에 달한다"며 "한국의 가능성을 믿고 손잡은 세계 기업들이 있었기에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 분야도 미래차, 바이오백신, ICT 등 첨단 신산업 분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 비대면 서비스 재생 에너지 등 한국판 뉴딜 분야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처럼 외국인 투자가 증가한 것은 높아진 한국 경제의 위상과 함께 한국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 경제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 기업의 매출과 고용은 한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다"며 "한국은 외국인 투자에 힘입어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외국인 투자 기업 역시 한국 투자로 더 크게 성장하고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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