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16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6분41초67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이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인데요.
한국은 박장혁이 출발선부터 선두로 치고 나선 뒤 결승선을 18바퀴 남길 때까지 맨 앞자리를 지키며 레이스를 펼쳤지만, 곽윤기에서 이준서로 순서가 넘어갈 때 잠시 주춤하며 캐나다에 선두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이후 한국은 캐나다를 따라잡기 위해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갔지만 끝내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는데요.
맏형 곽윤기는 간이 시상식에서 나이를 잊고 BTS의 댄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곽윤기는 "올림픽 초반에 편파 판정 등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며 "RM의 위로를 받고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요.
화제를 쏟아내고 있는 쇼트트랙 남자 계주,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곽윤기 인스타그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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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인데요.
한국은 박장혁이 출발선부터 선두로 치고 나선 뒤 결승선을 18바퀴 남길 때까지 맨 앞자리를 지키며 레이스를 펼쳤지만, 곽윤기에서 이준서로 순서가 넘어갈 때 잠시 주춤하며 캐나다에 선두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이후 한국은 캐나다를 따라잡기 위해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갔지만 끝내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는데요.
맏형 곽윤기는 간이 시상식에서 나이를 잊고 BTS의 댄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곽윤기는 "올림픽 초반에 편파 판정 등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며 "RM의 위로를 받고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창피하기도 하다"고 말했는데요.
화제를 쏟아내고 있는 쇼트트랙 남자 계주,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곽윤기 인스타그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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