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8일 상주에서 지역 최초로 ASF 감염 멧돼지를 발견한 데 이어 어제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 3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는 모두 20마리에 달하지만, 아직 양돈농가에서는 감염 사례가 없습니다.
경상북도는 양돈농가와 도축장, 사료 공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ASF 바이러스 검사를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의 수색과 포획,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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