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에어부산, 우리도 '틱톡' 한다...MZ세대 소통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에어부산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운영을 위해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틱톡은 쇼트폼, 즉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SNS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MZ세대를 포함한 이용자들에게 에어부산의 각종 운항 관련 정보 등을 짧고 재밌는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과 기존 인스타그램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 쇼트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해시태그(#) 챌린지, 쇼트폼 영상 공모전,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정기적으로 사내 영상 공모전도 개최하는 등 쇼트폼을 에어부산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