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SNS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에어부산은 MZ 세대를 포함한 이용자들에게 에어부산의 각종 운항 관련 정보와 다양한 이야기를 짧고 재미있는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사진=에어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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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과 기존 인스타그램과도 연계해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숏폼을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첫 게시물로는 항공 안전을 위해 근절되어야 할 '기내 난동'과 관련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최근 에어부산 공식 유튜브에서 22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틱톡을 비롯한 SNS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소통의 도구들이다"라며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에어부산만이 가진 독창적인 항공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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