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만나 추경 처리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오후 3시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합류, 여야정 차원의 의견 조율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한 정부가 '16조원 플러스 알파(α)'를 최종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는 방역지원금 규모를 놓고 이견을 표출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부안대로 소상공인 320만명에 1인당 300만원씩 지급하고 추경안 처리 이후에 지원 규모를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위에서 합의된 대로 방역지원금을 1천만원으로 상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추경 시정연설 |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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