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납니다.
3월 10일과 12일, 13일 등 세 차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연합니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동시 진행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6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공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BTS의 서울 콘서트는 2019년 10월 월드투어 공연 후 약 2년 반 만입니다.
콘서트 공지가 발표되자 멤버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한국 콘 가즈아!"라고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모처럼 열리는 국내 대면 공연인데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유례없는 예매 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오프라인 공연 예매는 팬클럽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이들인 만큼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12월 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의 경우 21만여 장이 넘는 티켓이 순식간에 동나 몇 배의 웃돈을 얹어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영상 : 빅히트뮤직·유튜브 BANGTAN TV·HYBE LA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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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과 12일, 13일 등 세 차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연합니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동시 진행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6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공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BTS의 서울 콘서트는 2019년 10월 월드투어 공연 후 약 2년 반 만입니다.
콘서트 공지가 발표되자 멤버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한국 콘 가즈아!"라고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모처럼 열리는 국내 대면 공연인데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유례없는 예매 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5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지만, 방역을 이유로 이보다 훨씬 적은 수의 좌석만 풀릴 가능성이 큰데요.
오프라인 공연 예매는 팬클럽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이들인 만큼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12월 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의 경우 21만여 장이 넘는 티켓이 순식간에 동나 몇 배의 웃돈을 얹어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제작 : 진혜숙·손수지>
<영상 : 빅히트뮤직·유튜브 BANGTAN TV·HYBE LA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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