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피겨 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차준환의 프로그램 음악 모음집 앨범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2.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톱5에 진입하며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쓴 차준환의 프로그램 음악 모음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의 성장을 함께했던 프로그램 음악 모음집 '온 더 포디움(On The Podium)'은 지난 2019년에 발매됐다. 이 앨범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로 도약하기까지 차준환과 함께 했던 클래식 음악을 한데 모은 앨범이다. 2010년부터 2018년 시즌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곡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악가 조수미, 피아니스트 백건우, 아나톨 유고르스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발렌티나 리시차, 바이올리니스트 네마냐 라두로비치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목소리와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차준환은 최근 베이징 올림픽에서 5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썼다. 팬들의 성원 속에 디지털 서비스를 개시한 '온 더 포디움'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뮤직클래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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