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참모회의 통해 지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경이 조속하게 강구하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건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경찰의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스토킹에 시달린 끝에 살해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13분께 서울 구로구 한 술집에서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40대 여성은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50대 남성 A씨에게 살해됐다. A씨는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동석자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사건 다음날 구로구 소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제도적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건이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경찰의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스토킹에 시달린 끝에 살해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13분께 서울 구로구 한 술집에서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40대 여성은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50대 남성 A씨에게 살해됐다. A씨는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동석자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사건 다음날 구로구 소재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