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5일 알렸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빅히트뮤직은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이날 낮 병원을 찾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고 했다.
BTS 멤버 뷔가지난해 5월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
방탄소년단 확진 사례는 다섯 번째다. 지난해 12월 멤버 슈가·RM·진이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이승기가 15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이어 PCR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연예계 확진자가 여럿 나왔다. 개그우먼 김지민, 비투비 멤버 서은광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종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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