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식 유세전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부선을 거슬러 오르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띄우면서 코로나19·경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는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푸른색으로 가득한 인파를 뚫고 공식 유세차에 오른 민주당 이재명 후보,
운동화로 갈아신으며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잘 달릴 수 있겠습니까!"
이 후보는 무엇보다 경제 위기를 극복할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 국민의 손실을 100% 보전하고 다시 대한민국 경제를 재편해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그런 결정적인 계기로 삼겠습니다, 여러분!]
동시에 좋은 정책이라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정책도 가져다 쓰겠다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띄웠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고향인 경북.
TK 유세에서는 특히 대구가 코로나19 초기 홍역을 치른 점을 들어 방역 성과를 내본 자신만이 유일한 위기 극복 해결사라고 강조했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신천지의 모든 시설 폐쇄했고 교주 이만희, 그 아방궁까지 제가 직접 가서 검사를 강제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방역의 선구자였습니다. 유능하지 않습니까!]
PK와 TK, 중원 표심을 일제히 공략한 이재명 후보는 끝으로 호남선과 경부선이 만나는 서울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저마다 연고지로 흩어졌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들이 모두 모여 수도권 총력전을 벌이면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유세 둘째 날에도 최대 격전지 서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수도권 표심 몰이에 나섭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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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세전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부선을 거슬러 오르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띄우면서 코로나19·경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는 자신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푸른색으로 가득한 인파를 뚫고 공식 유세차에 오른 민주당 이재명 후보,
운동화로 갈아신으며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잘 달릴 수 있겠습니까!"
출발지는 수출입 관문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성장 역사의 한 축인 부산,
이 후보는 무엇보다 경제 위기를 극복할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 국민의 손실을 100% 보전하고 다시 대한민국 경제를 재편해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그런 결정적인 계기로 삼겠습니다, 여러분!]
동시에 좋은 정책이라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정책도 가져다 쓰겠다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띄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박정희면 어떻고 김대중이면 어떻습니까! 국민에게 도움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고향인 경북.
TK 유세에서는 특히 대구가 코로나19 초기 홍역을 치른 점을 들어 방역 성과를 내본 자신만이 유일한 위기 극복 해결사라고 강조했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신천지의 모든 시설 폐쇄했고 교주 이만희, 그 아방궁까지 제가 직접 가서 검사를 강제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방역의 선구자였습니다. 유능하지 않습니까!]
대전 유세에서는 '충청의 사위'로서, 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계승자로서 지방분권 구상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PK와 TK, 중원 표심을 일제히 공략한 이재명 후보는 끝으로 호남선과 경부선이 만나는 서울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저마다 연고지로 흩어졌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들이 모두 모여 수도권 총력전을 벌이면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유세 둘째 날에도 최대 격전지 서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수도권 표심 몰이에 나섭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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