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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자영업자단체, 도심 대규모 집회..."영업제한 완전 철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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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의 영업 제한 조치 완전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으로 이뤄진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 회원 299명은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총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오는 20일까지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또다시 연장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즉시 철폐하고, 피해액에 맞는 손실보상금을 100%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15일) 집회에서는 자영업자 10명이 연이어 삭발하고,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를 향해 행진했습니다.

단체는 오는 18일 발표될 정부의 새 거리 두기 지침에 요구 내용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24시간 영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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