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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죽음·김민석·신사·싱어게인2·지우학,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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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죽음·김민석·신사·싱어게인2·지우학,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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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둘째 주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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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 영화='나일 강의 죽음'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2년 2월11~13일)

2월 둘째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클래식 추리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차지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 3일간 9만461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4만1198명을 나타냈다. 유명 추리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신혼부부를 태운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으며, 갤 가돗, 레티티아 라이트 등도 출연한다. 2위는 6만5297명을 동원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3위는 4만8709명을 동원한 영화 '킹메이커'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설 연휴 기간에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누적관객수 121만2391명을 기록 중이며,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누적관객수 70만7272명을 나타냈다. 4위에는 2만1602명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5위에난 1만7963명의 '355'가 각가 이름을 올렸다.

◆ 음원=김민석 '취중고백' 1위(멜론 주간차트 2월7~13일 집계)

2월 둘째 주 주간차트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의 '취중고백'이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민석은 지난 2005년 발표된 노래를 재해석해 발표,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이 부른 KBS 2TV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직전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드라마 인기와 함께 역주행, 주간 차트 2위까지 오르며 저력을 보였다. 3위는 탑현의 신곡 '호랑수월가'가 차지했으며, 4위는 순위가 소폭 하락한 소코도모의 '회전목마'였다. 아이브의 '일레븐'은 3주 연속 5위를 유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위(닐슨코리아 2월7~13일 전국 집계)

지난 주간 지상파 시청률 집계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30.1%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가 13.7%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가 12.8%로 이름을 올렸으며, 4위에는 10.6%의 KBS 1TV '한국인의 밥상'가 랭크됐다. KBS 1TV '인간극장'은 10.3%로 5위에 올랐다. 5위권 프로그램들 모두가 KBS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 종편+케이블=JTBC '싱어게인2' 1위(닐슨코리아 2월7~13일 전국 유료가구 집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는 7.889%로 1위를 거머 쥐었다. 지난 7일 방송된 '싱어게인2'에서는 톱10에 오르기 위한 무명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2일 처음 방송된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7.185%로 2위에 올랐다. TV조선(TV CHOSUN) '국민가수' 출신 가수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국민가수 수련원'은 7.139%로 3위를 기록했다.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6.762%로 4위, TV조선 시사 토론 프로그램 '강적들'은 6.412%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 OTT='지금 우리 학교는' 1위(넷플릭스 2월13일 기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는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직전 주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TV 부문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서현 이준영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신작 '모럴센스'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의 아찔한 취향존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여주인공 지우를, '이미테이션'과 'D.P.' 등에 출연했던 이준영이 남주인공 지후를 연기했다. 3위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후에도 뒷심 발휘 중인 최우식 김다미 주연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4위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이, 5위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각각 차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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