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지한솔(26)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7개 대회에 출전해 E1 채리티 오픈 우승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 등 전반기에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출전한 대회 중 22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지한솔은 대상 포인트 18위(234점), 상금 순위 12위(5억 1419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2014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지한솔은 2017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3년 만에 첫 트로피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8년 입스를 동반한 부진을 겪으며 우승권과 거리가 멀었고, 스윙까지 바꾸며 슬럼프를 벗어나고자 했다.
통산 2승을 기록중인 지한솔. [사진=KLPGA] |
지한솔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31.07야드로 8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9.71%로 10위, 그린 적중률은 77.43%여서 6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31타로 14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