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 / 사진=tvN '줄 서는 식당'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맛집 검증단이 8만원 어치의 꽈배기를 맛봤다.
1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 입 짧은 햇님, 박은영 셰프 검증단은 연남동 맛집을 방문했다.
이날 박나래와 입 짧은 행님, 박은영 셰프는 꽈배기 맛집을 찾았다. 세 사람이 산 꽈배기는 무려 18종류에 달했다. 50분 줄을 선 끝에 구입한 꽈배기는 가격만 8만3000원이 나와 박나래는 깜짝 놀랐다.
세 사람은 매장 2층으로 이동해서 꽈배기를 하나하나 맛 보기 시작했다. 옥수수 크림과 시리얼의 조화를 자랑하는 콘크런치 꽈배기를 먹은 박나래는 "마약 김밥의 냄새가 확 난다. 너무 부드럽다. 짭짤하고 감칠맛 나는 시즈닝 가루에 옥수수를 갈아서 크림처럼 얹으니 너무 맛있다. 이걸 더 살 걸 그랬다"며 감탄했다.
이어서 세 사람은 시그니처 메뉴인 유니콘 꽈배기를 맛봤다. 박나래는 "모양은 예쁘긴 한데 너무 달지 않을까"라며 우려했다. 은영 셰프는 "그냥 단 게 아니라 상큼하게 달다"고 평했다. 뒤늦게 유니콘 꽈배기를 맛본 박나래는 "생각보다 안 달다"면서 놀라워했다.
한편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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