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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뉴스프라임] 면역저하자 오늘부터 4차 접종…요양병원은 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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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면역저하자 오늘부터 4차 접종…요양병원은 내달부터

■ 방송 : 2022년 2월 14일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차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 그리고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180만명이 접종 대상입니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입니다.

면역저하자는 오늘(14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오는 28일부터 원하는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4차 접종이 일반 국민으로까지 확대될지에 대해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백신 4차 접종이 효과는 있을지, 또 오미크론 유행 상황은 어떤지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백신 4차 접종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가 대상인데 '면역저하자'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까?

<질문 2> 일각에서는 잦은 추가 접종이 면역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3> 방역당국이 4차 접종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 추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확진자 발생 규모가 커지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 확진자 증가가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는데 4차 접종 대상자에서 60대 이상 고령층은 제외한 이유는 뭘까요?

<질문 5> 위중증 환자 수가 17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방역당국은 "향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추가 급증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는데 의료대응 여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현행 거리두기가 오늘 20일까지죠.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고심 중인데,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질문 6-1> 아직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거리두리를 완화할 경우 혼선만 가중시키지 않을까요?

<질문 7> 개인의 자율성에 의존하는 방역이 시행되고 있죠. 감염원 추적을 하지 않는 상황에 방역패스 시행이 필요하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패스의 실효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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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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