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안 합의 진통…본회의 선거법 개정안 처리
여야 원내대표가 추경안 합의를 위해 오늘(14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대선 이후 2차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하자"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현행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맞서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회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이번 20대 대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선거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추경 #코로나19 #소상공인 #확진자투표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야 원내대표가 추경안 합의를 위해 오늘(14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대선 이후 2차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하자"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현행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맞서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회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이번 20대 대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선거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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