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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뉴스딱] 아침마다 '슬쩍'…프린터 토너 1억 원어치 훔친 공익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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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형 집행유예 판결

자신이 근무하는 법원에서 1억 원어치가 넘는 프린터 토너를 훔친 사회복무요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절도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넉달 동안 자신이 근무하는 수원지방법원 소모품 창고에서 10차례에 걸쳐 프린터 토너 400여 개, 약 1억 2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