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우크라이나 침략설'을 이용해 러시아에 대한 제압을 합리화하려고 한다며 러시아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최근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퍼뜨리며 동유럽에 수천 명을 급파하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켜 러시아를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저들의 무력 증강을 합리화하는 명분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는 냉전의 산물로 침략적인 군사 기구"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러시아의 발전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한 발언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소련 붕괴 후 미국이 나토의 동쪽 확대를 끊임없이 추진하면서 동유럽에 미사일 방위 체계를 전개하고 나토 무력을 러시아의 국경 가까이로 전진 배치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확대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재와 뽑기? YTN스타와 캠페인 참여하고 경품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우크라이나 침략설'을 이용해 러시아에 대한 제압을 합리화하려고 한다며 러시아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최근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퍼뜨리며 동유럽에 수천 명을 급파하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켜 러시아를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저들의 무력 증강을 합리화하는 명분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