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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우리나라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레이스 막판 2위로 멋지게 치고 올라오며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배성재 캐스터와 박승희 해설위원도 중계석에서 경기 내내 마음을 졸였는데요, 중계석 모습을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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