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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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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리아, 백신 접종했지만 코로나19 확진.."팬미팅 연기"(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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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은정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21 아시아 아트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2021 AA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그룹 있지 리아가 레드카펫을 밞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2 /cej@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그룹 ITZY 멤버 리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팬 커튜니티를 통해서 "13일 오전 ITZY 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JYP 측은 "리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며, "앞서 리아는 1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절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진행했고,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아를 제외한 멤버들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류진/채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지/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아 13일 오전 재검사 완료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19일 예정돼 있던 팬미팅 일정도 연기하게 됐다. JYP 측은 "이에 2월 19일(토) 예정했던 “ITZY The 1st Fan Meeting”은 연기됨을 안내드립니다. 팬미팅을 기다리고 계셨을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13일 오전 ITZY 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리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앞서 리아는 1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절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PCR 검사를 진행했고,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리아를 제외한 멤버들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류진/채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지/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아 13일 오전 재검사 완료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예지/유나 검사 결과는 나오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에 2월 19일(토) 예정했던 “ITZY The 1st Fan Meeting”은 연기됨을 안내드립니다. 팬미팅을 기다리고 계셨을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관련 상세 안내는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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