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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가계대출 규제하니 개인사업자 대출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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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아파트 값이 폭등하면서 은행이 개인 대출을 강력히 규제하자 개인사업자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가계 대출이 어렵자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는 등 유용한 사례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계대출보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이 6개 시중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221만3천 건, 259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