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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크래비티→씨엔블루 정용화→ITZY 리아 코로나 확진, 연일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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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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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요계에도 잇따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밴드 씨엔블루의 메인보컬 정용화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컴백을 앞둔 그룹 크래비티(CRAVITY)는 멤버 9명 중 세림, 앨런,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래비티 멤버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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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11일 태영이 발열 증세를 보여 멤버 모두 자가진단 키트와 PCR 검사를 한 결과, 7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멤버들은 발열, 인후통 외에 다른 증상은 없다”며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재택 치료를 위한 격리 및 휴식 중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우빈·원진은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크래비티는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던 정규앨범 파트 2 ‘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

ITZY(있지) 리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리아를 제외한 멤버들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류진, 채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지, 유나는 미결정 판정을 받아 13일 오전 재검사 완료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오는 19일 예정했던 팬미팅은 연기됨을 안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리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19일 예정했던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은 연기됐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FNC,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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