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38번째 글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물가관리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물가관리 의지와 관심은 지대하고 끊임없다"고 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38번째 글을 통해 "내가 국민소통수석으로 다시 청와대에 근무하기 시작한 작년 6월부터 금년 1월 말까지만을 기준으로쳐도 대통령은 참모회의에서 무려 11회의 소비자물가 관련 지시를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에 따르면 주요국의 물가상승률은 80~90년대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에너지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지난해 12월 주요국 물가가 11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며, 미국은 12월 7.0%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유로존 역시 12월 5.0% 상승해 통계작성을 시작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OECD 국가 평균 물가상승률 역시 5.8%로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2.10.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물가관리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물가관리 의지와 관심은 지대하고 끊임없다"고 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38번째 글을 통해 "내가 국민소통수석으로 다시 청와대에 근무하기 시작한 작년 6월부터 금년 1월 말까지만을 기준으로쳐도 대통령은 참모회의에서 무려 11회의 소비자물가 관련 지시를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에 따르면 주요국의 물가상승률은 80~90년대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에너지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지난해 12월 주요국 물가가 11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며, 미국은 12월 7.0%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유로존 역시 12월 5.0% 상승해 통계작성을 시작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OECD 국가 평균 물가상승률 역시 5.8%로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 수석은 "한마디로 전세계적인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에 따라 물가상방압력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며 "IMF도 지난 2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선진국 물가전망을 작년 10월 전망 2.3% 대비 1.6%p 상향한 3.9%로 전망하며 올해도 높은 물가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은 지난해 연간 2.5% 물가상승을 기록해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다만, 올해 국내외 물가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엄중한 인식하에 물가안정에 총력대응 중에 있다. 올해 1월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3.6% 상승했지만, 이는 지난해 12월 3.7% 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상승폭이 2개월 연속 소폭 둔화한 것이다.
박 수석은 "통상적으로 1월은 제품과 서비스가격 조정 경향이 있어 전월비 상승률이 연중 가장 높은 달이며 설 명절수요 등 물가상방요인이 다수 존재한다"며 "정부는 지난달 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역대 최고 수준인 20.4만톤의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고, 그 결과 전월비가 작년 1월의 0.7%보다 0.1%p 낮아진 0.6% 상승해 물가상승폭이 12월 대비 축소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수석은 "지난해 총 37회의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고, 금년 1월 중에는 4차례의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설 물가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물가가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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