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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 20대 대선후보 공식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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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후보들이 후보 등록 첫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대리인들은 오늘 오전 각각 과천 중앙선관위를 찾아 대선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와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이 대리인으로 나섰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개선하고 청년층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서일준 후보 비서실장과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후보 직속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조승연 위원이 대리인으로 선관위를 찾았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불평등과 기후, 차별을 상징하는 대리인을 내세웠는데, 라이더 배달 청년 노동자와 태안화력발전소 청년노동자, 정신보건 청년노동자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선관위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한 뒤 단일화 관련 특별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부인 김미경 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으로 검사를 받게 돼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대신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은 내일까지이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식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YTN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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