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후보 4인이 11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차 TV토론에서 각종 현안과 정책을 둘러싸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주택담보대출비율 최대 90%까지 인상'을 지적했고, 두 후보는 "전제가 다르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다"며 반박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윤 후보에게 "노동개혁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지만, 윤 후보는 "노동개혁이라는 것도 대타협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안 후보는 이 후보에게 "이 후보의 공약 예산이 400~2천조 정도 된다"고 주장했지만, 이 후보는 "납득이 안 된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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