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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넷플릭스, 한국 특파원 초청해 "원더풀 코리아"

연합뉴스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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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넷플릭스, 한국 특파원 초청해 "원더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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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가 10일(현지 시각)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영어 제목 All Of Us Are Dead)의 영어 더빙 작업 현장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이어 이 드라마가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에 나서자 넷플릭스는 이날 한국 특파원단을 할리우드 세라노 오피스로 초청해 영어 더빙을 시연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영어 더빙을 총괄 지휘한 존 드미타 감독은 현지 성우들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드미타 감독은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으로 미국에서 좀비 영화가 처음 만들어졌지만, 한국이 이 장르를 완전히 새롭게 재창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 남온조(박지후 분)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빅토리아 그레이스는 전 세계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으로 꼽았는데요. 이청산(윤찬영 분)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해리슨 슈는 극 중 청산이 좀비들과 싸우는 장면을 더빙할 때 힘들었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 · 김가람> <영상 :정윤섭 연합뉴스 LA 특파원·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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