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해당 게시판에는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철제 포획틀에 갇힌 살아 있는 고양이에게 토치로 불을 붙이고 고양이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칩니다.
다른 영상에는 다리가 부러진 채 기어서 도망가는 고양이의 모습도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갤러리에 올라온 영상들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같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10만 명 넘는 동의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글쓴이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동의한 사람 수만큼 더 많은 고양이를 잡아다 불태울 것이라는 끔찍한 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해당 게시판에는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철제 포획틀에 갇힌 살아 있는 고양이에게 토치로 불을 붙이고 고양이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칩니다.
다른 영상에는 다리가 부러진 채 기어서 도망가는 고양이의 모습도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갤러리에 올라온 영상들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같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10만 명 넘는 동의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글쓴이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동의한 사람 수만큼 더 많은 고양이를 잡아다 불태울 것이라는 끔찍한 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