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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보훈처가 명예훼손"...사퇴 불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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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보훈처가 명예훼손"...사퇴 불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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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이 장학금 조성을 위해 벌인 사업의 수익금 일부가 김 회장의 장식품과 옷, 이발비로 쓰였다는 국가보훈처의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김 회장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회장은 YTN에 보내온 입장문을 통해 횡령을 저지른 직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보훈처가 심각한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보훈처에 즉각 시정과 사과를 요구하면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김 회장은 비자금을 조성해 천만 원을 개인 통장으로 빼돌려 썼다는 보훈처의 감사결과와 관련해 횡령을 저지른 직원이 광복회 운영비가 바닥나 빌려오겠다고 보고해 동의를 해준 것일 뿐 국회 카페에서 만든 비자금이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복회 개혁 모임 등 광복회 일부 대의원들은 김 회장을 해임하기 위해 오는 22일 임시총회 소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복회 대의원에서 제명된 광복회 개혁 모임 이문형 대표는 "김 회장과 비리 옹호 세력이 동반 사퇴해야 한다"며 "김 회장은 취임 후 광복회 위상을 실추시킨 데 대해 국민과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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