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배두나, '300' 잭 스나이더 감독 신작 넷플릭스 '리벨 문' 합류

더팩트
원문보기

배두나, '300' 잭 스나이더 감독 신작 넷플릭스 '리벨 문' 합류

서울맑음 / -0.9 °

은하계 지배와 식민지 다룬 SF 영화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영화 '리벨 문'에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영화 '리벨 문'에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300' '저스티그 리그' 등을 만든 할리우드 스타 감독의 신작에 합류한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배두나는 오는 4월 첫 촬영에 돌입할 잭 스나이더 감독의 차기작 '리벨 문'에 캐스팅됐다.

'리벨 문'은 은하계 가장자리의 한 평화로운 식민지를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로, 폭군의 군대에 대항해 미스테리한 과거를 가진 여성을 이웃 행성으로 파견해 맞서 싸울 전사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두나는 극 중 검술에 능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리벨 문'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10년 전부터 구상한 작품으로 알려진 것에 더해 넷플릭스로 제작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두나 외에도 찰리 허냄, 디몬 하운수, 레이 피셔, 소피아 부텔라, 지나 말론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함께 캐스팅됐다.

한편 1998년 모델로 데뷔한 배두나는 1999년 드라마 '학교' '광끼'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이후 드라마 'RNA' '위풍당당 그녀' '비밀의 숲' '킹덤' '고요의 바다', 영화 '플란다스의 개'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도희야'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2012년 더 워쇼스키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