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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푸이그, 키움 캠프 합류…"'악동' 이미지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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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 선수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빅리그 스타 출신 야시엘 푸이그가 키움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특유의 악동 이미지를 벗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라남도 고흥에 차려진 키움 스링캠프에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던 푸이그가 합류해 첫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야시엘 푸이그/키움 외야수 : 한국에 올 기회를 얻어 기쁩니다. 팀 훈련에 합류하게 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