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충주 폐기물 집하장 화재…5시간 넘게 진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0일) 오후 5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생활 폐기물 집하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엔 침대와 소파, 장롱 등 인화성 대형 폐기물이 1천 톤가량 쌓여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이 도심 외곽이어서 불이 인근으로 번지는 등 추가 피해는 없지만 집하장 인근이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는 데 2∼3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 베이징 2022 올림픽, 다시 뜨겁게!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