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 아동학대 데이터 아카이브 |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KBS창원은 최근 2년간 전국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아동학대 관련 1심 형사 판결문 1천406건을 최초로 전수 분석해 보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취재팀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아동학대 범죄 실체를 밝히고자 변호사, 학계, 데이터 분석가와 함께 범행 내용과 형량, 사건장소, 피고인 유형, 학대 이유, 양형의 이유 등 20여 가지 항목으로 판결문을 분류했다.
또 판결문 현황과 분석 결과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결문 원문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심층 아카이브 페이지'도 만들었다.
판결문 중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들을 현장 취재해 왜 아이들을 구하지 못했는지 제도와 사회 문제도 짚었다.
이번 취재는 지난 7일부터 KBS창원 연속뉴스로 보도되고 있다.
판결문 데이터를 아카이브로 구축한 인터랙티브 페이지와 디지털 기사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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