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대중음악상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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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포크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9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19회 시상식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수는 이랑이다. 이랑은 '늑대가 나타났다' 앨범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포크부문 노래 및 음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정규 5집 '라일락'으로 최우수 팝 음반, 올해의 음악인 등 4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케이팝 음반, 신인 등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악뮤도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음반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버터'로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백예린이 결성한 밴드 더 발룬티어스와 김현철, 이무진, 퓨전 국악 듀오 해파리 등도 각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으로 최우수 케이팝 노래 부문 후보가 되며 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70년대 활약한 밴드 데블스가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음악 분야의 전문 기자, 콘텐츠 기획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서 대중성보다는 음악적 성취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뽑는 시상식으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올해는 2020년 12월1일부터 2021년 11월30일까지 12개월 동안 활동한 가수,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5개 부문 시상식을 진행한다.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는 3월 1일 노들섬하우스에서 열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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