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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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생일(2월18일)을 앞두고 일본에서 축하광고 서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제이홉의 일본 팬클럽(JhopeJapan)은 일본 8개 도시 주요 건물의 대형 스크린에 생일축하 영상 광고를 게재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도시는 삿포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이다. 오는 14일 센다이를 시작으로 20일까지 광고가 진행된다. 15초 분량의 영상이 기간 내내 시간당 2~12회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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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일본 팬(happyhobiworld)도 오는 18일 도쿄 신주쿠에서 대형 영상 광고를 선물한다.
올해로 7년째 방탄소년단의 팬이자 대학 4학년생인 한 팬(_I_purple_u_BTS)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제이홉을 생각하며 도쿄의 유명한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6개 건물에 포스터 광고를 지원한다.
야마구치에 사는 팬들도 신칸센이 정차하는 도쿠야마역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대형 스크린 영상광고를 게재한다. 다카마쓰와 도쿠시마에서도 방탄소년단 팬들이 준비한 대형 영상광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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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의 생일을 맞이해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 도시에서 스크린 광고와 기부선행 계획이 알려지면서 축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6일 미국 아이하트 라디오 징글볼 투어 공연 이후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다. 제이홉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위버스, 아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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