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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잭 스나이더 감독표 넷플릭스 신작 출연 확정

스타투데이 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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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잭 스나이더 감독표 넷플릭스 신작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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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사진|넷플릭스

배두나. 사진|넷플릭스


배우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에 합류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배두나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벨 문(Rebel Moon)'에 출연한다.

'센스8', '킹덤', '고요의 바다' 등 다수의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한 배두나는 '리벨 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 앞에 선다.

'리벨 문'은 은하계 가장자리의 한 평화로운 식민지를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다. 폭군 리젠트 발리사리우스의 군대에 대항해 미스테리한 과거를 가진 여성을 이웃 행성으로 파견하여 맞서 싸울 전사들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두나는 극중 검술에 능한 여인 역을 맡아 소피아 부텔라, 찰리 허냄, 디몬 하운스, 레이 피셔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 '300' '맨 오브 스틸' '저스티스 리그' '아미 오드 더 데드' 등 다수의 인기 영화를 작업한 감독이다. '리벨 문'은 후속편까지 예정된 상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촬영이 진행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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